149.78 대 74.6로 완패한 스파이더맨, 그런데 시즌 전체는 이겼다?
· 랠리픽 팀


요즘 극장가는 톰 홀랜드의 신작 '스파이더맨: 브랜드 뉴 데이'로 뜨겁습니다.
그런데 스크린 밖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슈트 대신 판타지 풋볼 라인업에 진심인 '진짜 팬'이라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심지어 이 리그 안에서 자신의 영화 속 멘토,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매주 팀 대 팀으로 맞붙습니다.
📌 AGBO 슈퍼히어로 판타지 풋볼 리그란?
'어벤져스: 엔드게임' 감독인 루소 형제(조 루소, 안소니 루소)가 만든 제작사 AGBO가 주최하는 판타지 미식축구(NFL) 리그입니다. 참가 조건은 단 하나,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.
크리스 헴스워스(토르), 라이언 레이놀즈(데드풀), 크리스 에반스(캡틴 아메리카), 톰 홀랜드(스파이더맨),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(아이언맨) 등 14명이 참가하는 정식 리그예요.

📌 9주차, 스파이더맨의 완패
리그 9주차, 톰 홀랜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팀이 정면으로 맞붙었습니다. 결과는 74.6점 대 149.78점, 두 배가 넘는 점수 차로 홀랜드의 완패였어요.

영화 속에서는 늘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을 지켜주는 입장이었는데, 판타지 풋볼에서는 그 반대였던 셈이죠.
📌 그런데 시즌 전체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

이 한 주만 보면 완패였지만, 시즌 전체 성적표를 보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
- Team Holland: 전체 6위, 9승 7패
- Team Downey Jr.: 전체 12위, 5승 11패
즉 한 경기에서는 완패했지만, 꾸준함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앞선 것이죠.

📌 자선을 위한 진심 승부
이 리그의 상금은 참가자 개인이 아니라 각자 지정한 자선단체로 전액 기부되는 구조예요. 톰 홀랜드는 **'더 브라더스 트러스트(Brothers Trust)'**를,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**'풋프린트 코일리션(Footprint Coalition)'**을 대표해 뛰고 있습니다.

성적이 좋을수록 더 많은 기부금이 쌓이는 구조라, 한 주의 승패보다 시즌 전체의 꾸준함이 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.
📌 스파이더맨도 인정한 재미
한 주는 완패, 시즌 전체는 역전. 이게 바로 판타지 스포츠의 재미예요. 단판 승부가 아니라 시즌 내내 이어지는 긴 게임이라는 것.
신작 개봉으로 요즘 가장 뜨거운 배우 톰 홀랜드도 이렇게 진심으로 빠질 만큼, 판타지 스포츠는 그 자체로 강력한 재미를 갖고 있다는 뜻이겠죠.
할리우드 스파이더맨이 즐기는 판타지 스포츠, 이제 랠리픽으로 KBO에서도 만나보세요.